직접 연결되지 않은 양자 네트워크 노드 사이에서 양자가 순간 이동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양자역학의 '얽힘'을 이용해 어느 한 쪽의 상태가 바뀌면 거기에 얽힌 다른 양자가 자동으로 이를 따르도록 한 것입니다.
인스브루크 대학교 실험 물리학 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렇게 얽힌 큐비트를 2개에서 3개로 늘어, 단순한 양자 통신이 아니라 3자 사이에 통신이 가능하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 다이아몬드 표면에 금 구조물을 넣어 양자를 제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