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는 20일(현지시간) 핵융합 발전으로 순 에너지를 3차례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LLNL 연구팀은 올 7월 30일에 순 에너지 생산에 또 한번 성공했다. 이번엔 2메가줄이 조금 넘는 에너지로 3.88메가줄의 에너지를 발생시켰다. 이는 지금까지 달성한 최고 수율이다. 또 지난해 첫 순 에너지 생산 가능을 입증한 후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는 이 생산을 재현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는데, 이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은 지난 10월에도 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일련의 결과들을 볼 때 핵융합에너지를 일관되게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제 실증단계에 근접했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