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이번에 k702가 15정도에 나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문화컬쳐를 느꼈던 음질차이는맛폰 번들이어폰에서 이어버드썼을때긴 한데...
이기변이 그만큼 돈값을 해줄지 의문입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정말로 고가의 헤드폰이 고성능인지 의문이드네요..
컴퓨터는 프레임이나 mips를 보면 되는데 헤드폰의 측정치는 다들 해석하기 나름인거 같기도 하고...
폰으로 써서 두서가 없긴 한데 정리하자면 2가지가 궁금합니다
1. Dt770 pro에서 k 702기변은 체감이 될까요?
2. 소위 레퍼런스 라고 하는 hd 600 k702 dt880 보다 더 상위의 해드폰은 음질이 '향상' 되는게 맞긴 한가요?
근데 DT770에서 K702면 글쌔요 듣는 음악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싶습니다
제 체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DT 시리즈는 음 성향이 안맞으니 제외하고 K702랑 HD600를 LCD-2 기준으로 평해보자면
K702나 HD600도 잘만든 훌륭한 기기는 맞는데 LCD-2의 맑고 고운 소리는 따라가는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