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텐데, 화성 탐사중인 NASA의 연구원이 부러진 안테나 조각에 우주복이 찔려 구멍이 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영화에서야 몇가지 우연으로 주인공이 살아남았지만, 실제로 그러라는 법은 없지요.
그래서 NASA와 델라웨어 대학은 우주복이 뚫리는 걸 막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름하여 STF-Ammor. 급격하게 힘을 주면 액체가 굳으면서 뚫리는 걸 막아주는 식입니다. 우주복 외에 다른 분야에서의 응용도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