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특정 소리를 포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장치에서 이를 모니터링하는 특허를 냈습니다.
TV 프로그램 같은 방송 컨텐츠가 '어떤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시청률 조사나 설문 조사를 대체할 수 있을 듯.
TV 프로그램에 담겨진 비 가청 영역 소리에 스마트폰이 반응하고, 주변 소리를 녹음해 서버에 전달합니다. 이로서 '어떤 사람들이 무슨 프로그램을 보는지'를 파악합니다.
다만 법적/윤리적 문제가 있어서 실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겠네요. 사용 환경의 경우 굳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 스피커에서 돌아가도 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