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서 이것저것 책을 샀습니다.
얇은 책(...)같은 건 없고, 서점에서 흔히 사 볼수 있는 레코드사 디스코그래피나 역사 관련 책들인데, 출판사가 문을 닫는다길래 샀죠.
모두 ISBN붙어있고, 그냥 특별할 게 없는 보통 책들입니다.
다 합쳐서 210불인가 했고, 이하넥스 더빠른으로 배송을 시켰는데 오늘 보니까 관세 5만원돈을 내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보통 도서는 150불이 넘어도 무관세로 알고 있는데 얼척이 없어서...
전화하려고 보니 6시 10분이였고, 통관문의할 곳은 관세법인이랑 이하넥스 통관문의처 둘입니다.
혹 비슷한 것 겪어보신 분들께 어느 쪽으로 연락해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책 이외에 다른 물건은 일절 없습니다. 오직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