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 현에서 세금 납세자 정보가 담긴 하드를 옥션에 내놓고 팔았다고 합니다. 현에서는 외부 계약자가 팔았다고 하네요... (공유 서버를 사용했고, 공유서버의 하드를 4월에 바꿨답니다.)
여튼, 이걸로 인해서 27 테라바이트의 정보가 누출되었고, 여기엔 세금통지전표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측에선 자료를 지웠다지만, 중고 하드를 산 사람이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돌려서 어느정도 자료를 찾았다네요(...)
총 9개의 하드에 정보를 넣었고, 그래서 공무원들이 신나게 찾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여튼 BCWipe 라도 돌리는 한국이 그나마 나은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