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NLRB라는 연방정부 기관이 있습니다.
The 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 is an independent federal agency that protects the rights of private sector employees to join together, with or without a union, to improve their wages and working conditions.
전국노동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는 민간 부문 고용인이 노동 조합 유무에 관계없이 임금과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는 독립적인 연방 기관입니다.
뭐 노동조합 유무에 관계없이는 역시 메이데이 같은걸 미국이 만들고, IWW도 한 몫했죠 네... (여기서 가사를 붙인 Solidarity Forever는 심지어 호주 노동당에서 부르는 노래로 호주 총리도 불렀습니다.... 뷁)
여튼간에 이 기관은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세운 기관입니다. 중요한건 애플의 비밀주의가 Interfering with employee rights (Section 7 & 8(a)(1)) 중 4가지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되는 공동 활동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직원을 합리적으로 방해, 제지 또는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이죠.
네, 팀 쿡 아조씨의 비밀 새면 죽는다 그 메일도 포함이에요. 고소인들은 "회사가 괴롭힘을 포함해 직원들로부터 급여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비난했다"며 "회사의 근무 규칙에 따라 급여, 시간, 고용 조건에 대해 논의할 수 없었다" 라고 NLRB에 찔렀습니다.
그래서 일단 Ars Technica 는 지역 NLRB 사무소에서 말한걸 애플에게 묻고 답을 요청했습니다. 아마 좋은 답이 나올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건 고소미를 할수 있죠 야 신난다~ 연방정부가 그렇데 고소미닷! 여튼 NLRB는 고소미를 싫어하고 조정을 주로 선택합니다 (정부 기관이니)... 과연 어케 바뀔지는 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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