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먹는 벌레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일종의 나방 유충인데, 100마리가 반나절 동안 92mg의 비닐봉투를 먹어서 소화시킨다네요.
정확히는 폴리에틸렌을 소화시키는 거지요. 유충을 해부해보니 폴리에틸렌이 분해된 에틸렌글리콜이 검출됐기에 비닐봉지의 주 재료가 분해됐음을 확인.
100마리가 92mg을 먹는데 반나절이면 별로구만...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는데 백년 단위가 걸리니 그것보단 낫겠죠?
참고/링크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2...lve-wa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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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먹는 벌레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일종의 나방 유충인데, 100마리가 반나절 동안 92mg의 비닐봉투를 먹어서 소화시킨다네요.
정확히는 폴리에틸렌을 소화시키는 거지요. 유충을 해부해보니 폴리에틸렌이 분해된 에틸렌글리콜이 검출됐기에 비닐봉지의 주 재료가 분해됐음을 확인.
100마리가 92mg을 먹는데 반나절이면 별로구만...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는데 백년 단위가 걸리니 그것보단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