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주가만 폭락했으면 굳이 여기에 쓰진 않았을 텐데요. 회사의 실태를 조사해서 상황이 나쁘다면 공매도를 치고 그 실태를 폭로하는 울프팩 리서치에서 이항의 상황을 까발렸는데 그 상태가 심하군요.
투자는 제대로 안 됐고 자산 대부분이 법원이 넘어갔으며 건물이나 제품들도 실체가 없습니다. 공장을 둘러보니 도저히 드론을 만들만한 상태가 아니라네요. 부품 갖다가 대충 조립해서 만들걸로 투자를 끌어 모았나 봅니다.
한국의 모뉴엘이 생각나는군요.
저기에 우리나라 개미들이 많이 물렸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