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 DYNAMIC 사의 TWS 이어폰 MW07 PLUS 입니다.
고음이 뭐고 저음이 어쩌니 하는 수준은 안되는지라;; 간단하게 개봉기랑 느낌만 적어보려 합니다.
옆으로 SSG-
퀵스타트 설명서와 영롱한 케이스가 보입니다
원래는 보호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은 한번 까고 다시 넣은 상태라..
퀵스타트 설명서와 메인 설명서 그리고 파우치입니다.
메인 설명서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글로도 설명이 잘 적혀있어요.
보호 파우치를 주는건 좋네요 케이스가 기스에 너무 취약해요 ㅠ
윙가이드와 이어팁입니다.
윙가이드는 대형, 중간(기본장착), 소형 3개
이어팁은 특대형, 대형, 중간(기본장착), 소형, 특소형 5개입니다. 많이도 들어있네요
C TO C 케이블과 C TO A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C TO A 어댑터는 처음 보는데 설마 이어폰 사면서 받을줄은 몰랐네요;
대세를 생각하면 좋은 구성이라고 봅니다.
유닛 케이스입니다. 너무 반짝거리다보니 사진 찍기가 좀 힘드네요.
반사 완전 잘됩니다 거울 대용으로 적극 사용 가능
생각보다 엄청 묵직해요. 그래서 그런지 유닛 풀충시 10시간사용 케이스까지 총 4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부입니다. 무광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있는데 유닛을 꺼내보면 그 안은 유광 플라스틱이에요.
외부는 나 비싼몸이야 하는 느낌이 팍팍 나지만 내부는 그냥 그런 느낌..
개봉기는 이정도이고 대충 두시간정도 들은 후기를 버즈플러스와 비교해서 적어보면
-공간감이랑 둥둥거리는 울림은 MW07이 좋습니다.
-주변소리듣기 모드는 MW07이 압 도 적 으로 좋습니다. 버즈 플러스는 온갖 모든 소리를 다 증폭시켜서 들려주는데 얘는 그리 필요없는 소리(바람소리 등)는 줄이고 필요한 소음들을 잘 잡아서 들려주네요. 간단히 말해서 버즈보다 더 진짜 귀로 듣는거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은 버즈플러스가 좋습니다. 착용감 역시 버즈플러스가 더 좋구요.
다만 MW07이 착용감 똥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귀에 고정도 잘되고 얘도 좋아요 버즈플이 더 좋을 뿐이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소음을 없앤다 보다는 더 멀리서 들리게 해준다는 느낌. 이건 내일 출근길에 더 써봐야 알거같아요.
-볼륨이나 재생/정지 조작이 물리 버튼식입니다. 터치/버튼 뭐가 더 좋은지는 취향이겠으나 둘다 써보니 저는 버튼식이 더 마음에 드네요.
-버튼으로 재생/정지 시 좀 더 빨리 작동했으면 좋겠어요. 살짝 굼뜬 느낌
볼륨조작은 바로바로 잘 됩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없습니다... 나중에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최소 볼륨이 좀 커요. 몇몇 노래는 볼륨 1인데도 더 줄이고 싶어요.
5월을 일에 너무 치여 살아서 반쯤은 분노의 충동구매로 산거라 돈값 못하는 이쁘기만 한 아이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마음에 들어요. 버즈플러스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줘서 만족합니다. 둥둥거리는 울림이 강해진게 좋네요..ㅎ
버즈플러스는 아마 등산로에 올리겠네요.
마지막은 버즈플러스와 나란히. 사진 진짜 드럽게 못찍어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