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세네요. QLED로 꼴깝떠는 지금의 삼성은 과거 브랜드벨류 믿고 자만하던 일본 TV시장과 판박이니...

영원한 1등은 없는법입니다.

분위기를 보면 쏘오니와 엘지는 OLED를 밀어부쳐서 성공했고 쌤쑨은 Q-dot을 밀었는데 시장 반응은 OLED쪽으로 기울어서 쌤쑨이 1위를 내준 것이라고 봐야겠네요.

사실 만듦새 보면 일제가 여전히 우위기도 하고, 아직 인식은 일제가 좋죠.
비싸서 그런 것일 뿐..ㅠ

소니 이미지+LG 패널은 참 좋은 조합입니다.

+댓글이 가관이군요.

근데 정작 중요한건 저기 패널은 삼성제 내지는 LG제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작년 초에 업무용으로 두대를 구입한 삼성 85인치 TV 가 LG TV보다 꽤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대당 천만원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의 티가 너무 보였네요.

디지털 입력을 위한 외장 박스는 싸구려 깡통 수준이고 케이블은 너무나도 뻣뻣하고 -_-
스텐인레스강으로 TV를 뺑둘러 감싼 베젤의 연결부위는 오른쪽 하단에 큰단차로 안 이쁘게 이어져 있고 -_-
RGB단자도 3.5인치 짹 젠더 -_-
AV단자도 3.5인치 짹 젠더 -_-
본체에는 USB-A 단자와 광출력 단자만 온전히 붙어 있지요.-_-

리모콘은 설계자의 아내분께 테스트로 시범만 보여도 이런식의 비상식적인 물건을 도저히 내놓지는 못할 고난이도 콘트롤의 게임을 하는듯한 인터페이스 물건이었습니다. 더구나 감도는 엄청 좋아 벽의 공간도 뚫고 나와 조작되어 오동작을 충분히 이르기는 것은 덤이고요. -_-
차라리 저렴한 TV의 흔한 평범한 리모콘을 주던지...
TV 본체에 붙어 있는 조이스틱형 버튼 딸랑 하나로 모든 기능을 조작 가능하며 헐씬 직관적였다면 말 다한것 같습니다. -_-

기본 옵션이 TV 앞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어두어지는데 85인치 같은 대형 TV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보는 곳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놓고서 더 많이 쓰일것 같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
깊이 숨겨진 곳에 있는 이 기능 끄느냐 게임 콘트롤같은 리모콘의 정교한 조작으로 한참만에 찾아서 껏습니다.
-_-

메뉴 UI는 만들다 만 수준이라서 예전에 샀던 300만윈짜리 65인치 삼성 TV의 전통적인 풀다운 메뉴 방식 UI가 헐씬 더 정갈한 UI였습니다.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느낌이 드는 곳에서 마우스 커서 조작 + 풀다운 메뉴가 생뚱맞게 섞여서 -_-

120Hz 보정 넣어주던게 소니 테레비였나요?
일본에서 직접 보니 같은 프로인데 훨씬 부드러워서 굉장히 갖고 싶었습니다.

일본은 슬슬 4k 공중파로 넘어가련다죠.

저런기사는 의도데로 굴러가게 만들수 있죠. 2500달라 이상으로 잡느냐 2000으로 잡느냐 따라서 얼마든지 원하는데로 뽑아낼수 있습니다. 데이터 받아서 기사 슬때 가공만 하면되니까요
기사 저렇게 쓰고, 저 기사가 어디서 나왔냐? 조오썬? 댓글 보시면 대충 각나오죠.
삼성이 위험하니 재용이 꺼내달라는 얘기죠.
어차피 소니나 JDI가 패널기술 미쳐서 빨지 않는 이상 예전 지위 회복하긴 어렵습니다.
대기업이랑 연예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죠

4K도 초기에는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1위였습니다. 조금 떨어졌다가 회복한 것 뿐이죠.
32~55로 넘어가는 과정에선 돈 때문에 싸구려 하이얼을 사긴 했습니다만(물론 대만족하면서 사용중)
내년쯤에 구매할 다음 TV는 소니TV 직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