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NASA에서 소행성에 인공위성을 박치기 해서 이게 진짜 되나....? 를 실험했습니다.
Double Asteroid Redirect Test 미션이란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요... 대충 12시간 궤도가 반시간 정도로 준 궤도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뭐 물론, 박치기 하면서 센서가 나가자 이얏호! 한건 함정입니다. 사진에서 충돌 잔해가 서쪽으로 나오고 있네요...
여튼 딥 임펙트, 아마게돈 같은게 리얼 된다는건데... 과학자들은 미리 발견해서 이온엔진 같은걸 붙이는걸 선호합니다. 딥 임펙트 같이 핵을 거기서 터트리는건 역시 방사능 낙진이 지구로 훌훌인지라... 뭐 크기가 작은건 이렇게 박치기 할수 있겠군요. 그리고 대 소행성 감시 망도 돌아가고 있구요.
ps. 구글에서 DART Mission 을 치니 이스터에그로 인공위성이 소행성에 맞아 창이 기울여졌습니다(...)
대충 맞으면 아야... 하는 척도(토리노 척도라고 합니다)인데, 10은 딤 임펙트, 아마게돈, 공룡이 다른쪽으로 진화하게 한 그 소행성입니다. 아직까진 다 0에 머무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