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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 가젯 / 테크 : 가전 제품, 멀티미디어, 각종 IT 기기와 여기에 관련된 기술의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질문
2019.11.30 19:30

코스트코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Porsche911 https://gigglehd.com/gg/6122848
조회 수 1498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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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케이크를 살 예정입니다. 비록 동네에 빵집이 차고 넘치지만 그렇다고 동네 빵집에서 사면 코스트코를 갈 이유가 없어지잖아요. 아무튼 코스트코 케이크를 사려고 하는데 무엇이 괜찮으려나요. 제가 베이커리는 몇번 이용해봤는데 케이크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뭐가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 코스트코 케이크 사 먹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 정보 찾아보기도 어렵고.....

 

방석만한 대형 케이크나 치즈케이크는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케이크는 저희 일가족이 다 먹지 못할 사이즈가 분명하고 치즈케이크는 인터넷에서 생일날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사왔다가 욕 먹었다는 사례를 본적이 있어서요.

 

2. 케이크 사는 겸사겸사 영양제도 좀 사려고 합니다. 코스트코 공홈을 들어가니 역시 커클랜드가 가장 저렴하군요. 그래서 평소에 커클랜드 제품을 꽤나 신뢰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커클랜드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영양제 만큼은 썩 좋지 않다라는 얘기도 있네요.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종합 비타민 사려고 합니다.

 

3. 그밖에 님들이 괜찮았거나 갈때마다 사거나 남에게 꼭 추천하고 싶었던것들 아무거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건 꼭 살거라고 장담은 못하는데 예산이 어느정도 남으면 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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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7'
  • profile
    낄낄 2019.11.30 20:36
    1. 코스트코 케이크가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싫어한다는 케이크'로 꼽힙니다.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1239968439
    저도 코스트코에서 다른 건 곧잘 사먹지만 케이크는 쳐다도 안 봅니다. 그냥 동네에서 케이크 잘하는 데를 찾아보세요.

    2. 커클랜드는 가성비라서 사는거지 딱히 좋아서 산다고 하긴 좀...

    3. 고기나 연어, 아이스크림 같은 건 사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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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1.30 20:41
    제가 말한 방석만한 대형 케이크가 바로 저겁니다.....
    근데 굳이 저게 아니더라도 케이크 사먹었다는 사람이 손에 꼽는걸 보면 코스트코 케이크가 맛이 없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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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씨 2019.11.30 20:46
    주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있습니다.

    1) 집에서 먹을 케이크로는 괜찮은데 생일 축하용 케이크로 사기엔 애매합니다. 어머니나 장모님 생신일 땐 다른 곳에서 작고 비싼 걸로 사갑니다.

    2) 종합비타민보다 필요한 것 위주로 먹는게 좋다고 해서 다른 브랜드 두 개 사서 먹고 있어요.

    3) 얼려 놓은 생오렌지 주스 반드시 사옵니다. 생으로 갈아서 얼린거라 해동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금방 쉬기 때문에 쟁여두기도 어렵거든요. 거의 이거 사러 가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
    Porsche911 2019.11.30 20:54
    케이크는 진짜 고민을 좀 해봐야 될듯 하네요.

    생오렌지 주스는 1주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면 한번 사볼 용의가 있습니다. 그 미만이라면 다 먹기도 전에 버리지 싶어서 안 살것 같구요.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9.11.30 21:05
    코스트코 케이크 사진 찍어온 블로그 보니 생일케이크에는 잘 안어울리네요.
    http://blog.naver.com/haneul720/221682520386
    비주얼은 바나나크림케이크가 그나마 나은 것 같고 맛은 크레페케이크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네모난 대형케이크는 생일케이크 스럽긴 한데 맛이 별로라는 평이 예전부터 있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나오는 걸 보면 팔리기는 잘 팔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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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1.30 21:28
    저 크레페 케이크는 무슨 시트에 크림 실수로 안올린것마냥 생겼네요.

    저 대형 케이크가 제가 말한 방석만한 케이크 입니다. 저건 아무리 맛이 좋아도 못먹지 싶어요.
  • profile
    Alexa 2019.11.30 21:14
    치즈나 와인 찾아보시면 괜찮은거 많습니다.
    요리 직접 해 드신다면 향신료를 사서 여럿이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용량이 너무 크거나 수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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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1.30 21:30
    예전엔 요리를 꽤 좋아해서 향신료 이것저것 사보고 했는데 요즘 요리를 통 안하네요. 할 일이 생겨도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와인은 집에 몇병 있어서 또 사면 한소리 들을것 같고 치즈는 좀 살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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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2019.11.30 22:27
    1. 보통은 행사용 아닌가봐요. 비추천합니다. 이 글 읽고 설마 해서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가격때문인지 "감히 이딴걸 사와?" 이런 뉘앙스 보이더군요. 빵대신 간식이나 주식으로 드실꺼면 구입하셔서 뜨거운 칼로 1/16커팅뒤 얼린다음 하나씩 드시면 맛있어요. 기름이 많아서 더 먹으면 배변도 힘들고 맛도 좀... 그 밖에 케잌으로 티라미수돌체, 크라페케잌 괜찮아요. 요것도 1/16정도 드셔야 맛있어요. 기름이 많아요... 다른 케잌읔 방석케잌마냥 스폰지빵도 비율도 높고. 크림이 딱딱한 기름크림이라 맛이 없어요.

    2. 영양제 갓성비때문에 구입들 많이하시는데, 원재료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쪽으로 특화된 제품이 많나 봐요. 근데, 그런건 비싸자나요? 코스트코서 구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은 얼라이브멀티, 커틀랜트멀티가 있는데 이 둘만해도 좋네맞네 많이 갈려요. 전 그냥 갓성비 커틀랜트멀티 복용중입니다.

    3. 다 갓성비인데 호불호가 갈리니 참고만요. 돼지고기(삼겹살, 목심)는 잘못고르면 또옹냄새 많이 나요. 4만원돈 소불고기팩들 많이 사시는데, 싱거우니 취향에 맞게 간을 해야 해요. 분식에 인도카레(1만오천) 맛은 있는데 밥이 군대밥이에요. 찐밥.. 7천원짜리 오븐통닭은 퍽퍽하고 싱겁구요. 훈제 오리고기 슬라이스 몇달째 6,000원 할인중(1만이천원돈)인데 저는 괜찮았어요. 보통들 (냉동)새우볶음밥 많이 사가시는데 가성비보다는 나름 유행이라 사는거 같아요. (일년전? 리뉴얼되고 허접해진 느낌이라 추천 안드려요.) 냉동과일 블루베리(1만이천원돈) 많이 사가시구요.(이것도 선별작업이 덜되서인지 잘못 먹으면 썩은맛 한두개 있어요. ) 치즈라면 무조건 좋다하시면 벽돌치즈 있는데 1만원돈(커틀랜드브랜드꺼)에 콜비,아메리칸,체다,체다(마일드) 있어요. 녹요먹어도 되고 생으로 먹어도 되고 전 다 잘먹어요. 유기농 코코넛워터(커틀랜드브랜드) 있는데 코스트코께 가장 덜 달아요. 니글니글한맛에 먹는건대 취향이시면 추천드리구요. 사과쥬스 커틀랜드꺼 3.7x2개 요거 약간 싱겁긴 한데 요것도 괜찮아요. 커틀랜드 베이컨 괜찮아요. 짠거,안짠거 2종류 있는데 다 짜니까 짠거 괜찮으시면 추천해요. (베이컨답게 기름이 종이컵으로 줄줄 나옵니다. ) 거진 커틀랜드 브랜드 붙은거로 보시면 되요. 거기 입점한 국산브랜드는 거의? 무조건? 패스하시면 되구요. 그러면 적어도 갓성비는 놓치진 않으실거에요.
  • ?
    Porsche911 2019.11.30 22:47
    1. 그 네모난 방석 사이즈 케이크 얘기인가요? 본문에도 썼지만 딱히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와도 며칠 먹다가 결국엔 남겨서 다 버려요. 케이크는 내일 빵집 돌아다니면서 가격 좀 알아봐야겠네요.

    2. 뭐 코스트코에서 파는 보편적인 브랜드로는 얼라이브 아님 센트룸 정도가 있죠. 그리고 얼라이브도 타 매장에 비하면 싼 편이라 얼라이브 사도 상관 없긴한데.... 이건 당일날 직접 보고 끌리는걸 사는게 맞을지도요. 일단 어지간해선 커클랜드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요.

    3. 델리에서 파는 통닭이 안짜다구요? 그거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짜다고 하는 메뉴 1순위인데...... 커클랜드 베이컨은 맛있긴 한데 예전에 워낙 많이 먹어봐서 이젠 딱히 안삽니다.
    위에분이 추천해줬던 오렌지주스가 끌리긴 하는데 이게 여의치 않으면 님이 말한 사과주스를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참고로 커틀랜드가 아닌 커클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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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2019.11.30 22:57
    고맙습니다. 저만 커틀랜드로 쓰고 있었어요. 헐. 커클랜드. 고맙습니다. 완전 처음 가시는 줄 알았는데 경험이 있으셨군요. 괜히 혼자 신나게 설명해드린거 같아 부끄럽네요. 통닭은 겁데기만 짰던거 같은데, 제가 짠거에 좀 둔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사과주스는 3.78L 2개들이인데 제가 오정보 드렸어요.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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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1.30 23:03
    네 몇번 가봤어요. 근데 케이크, 비타민은 코스트코에서 전혀 안사봐서 몰랐어요.

    사과주스는 못사겠군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될텐데 저러면 들고가기 좀 그렇네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19.11.30 22:35
    아직 한 번도 안사보기는 했지만, 하프시트 케이크 성분표 보면 한국 케이크처럼 식용유로 만들고 그러진 않은거 같던데;;; 아마 맛이 없는건 설탕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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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1.30 22:53
    설탕이 없어서라기 보단 한국 케이크처럼 데코 등이 화려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한국 케이크 보면 무스다 과일이다 뭐다 해서 잔뜩 올리고 바르고 하지만 코스트코 케이크는 그런게 적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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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loteer      🤔 2019.11.30 23:29
    "미국 케이크"가 제가 생각하는 그 미국케이크 맛이 맞다면, 그냥 크림 맛 자체가 한국식 크림이랑 다릅니다. 코스트코에도 한국 입맛에 맞춘 제품이 있는지를 찾아보셔야 할 듯..

    설탕은 특정 제품 기준으로 보면 아닐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한국것보다 더 쓰면 더 쓰지 덜 쓰진 않을걸요. 미국은 식사빵은 담백하지만 제과류에는 머핀 하나만 먹어도 하루치 당분 권장량을 가볍게 초과할 정도로 설탕을 들이붓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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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911 2019.12.01 00:04
    한국식 크림이라는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한국에서 쓰는 생크림에 비해 미국에서 쓰는 생크림의 유지방 함유량이 더 높습니다. 심지어 한국은 식물성 생크림을 많이 쓰는데 반해 미국은 단가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면이 있어서 그런지 동물성 생크림을 아낌없이 쓴다죠.

    그리고 설탕을 적게 는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저 데코 등의 차이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비해 설탕을 비교적 많이 쓴다는 점에 대해선 동감하는 바 입니다.

    참고로 코스트코 제과코너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유중 하나가 미국식 제과류를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서 맛볼 수 있었다는 점이 큽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머핀도 코스트코에서 절찬리에 파는데 한국거에 비하면 꽤나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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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팡팡! 2019.12.01 00:04
    Porsche911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 ?
    PHYloteer      🤔 2019.12.01 00:41
    유지방같은 차이가 느껴질 것은 제대로 된 빵집에서 프랑스식 레시피등을 쓴 케이크를 만들거나 한 경우가 그렇고.. 미국 마트에서 파는 케이크는 보통 그게 아니라 설탕맛이 강해서 그게 거의 다른 맛 차이를 덮어버립니다. 한국 케이크가 느끼한 느낌이 있다면 미국 마트 케이크는 다른 크림이 아닌 생크림 위주인 케이크조차도 설탕 맛이 강하죠. 크림 자체에 설탕이 엄청 들어갑니다.

    미국 케이크 싫어한다는 경우는 보통 그 맛을 싫어하는 경우입니다. 말고도 빵이나 크림이 좀 한국것에 비해 단단한 점도 차이입니다만 보통 먼저 느껴지는 차이는 저거죠 아무래도..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9.12.01 00:17
    2.가격은 상당히 싸고 꼭 나쁜건 아닌데, 알약제형이 꽤 크게 나오고 냄새가 있는 편이라 전 좀;

    3. 고기요 고기. 고기가 괜찮습니다.
  • ?
    Porsche911 2019.12.01 00:20
    머 냄새는 괜찮습니다. 근데 미국에서 넘어온 비타민들은 뭘 넣었는지 하나같이 냄새가 고약한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미국 사는 이모가 보내준 비타민만 해도 냄새가 어찌나 고약하던지.....

    고기가 꽤나 끌리는게 예전에 호주산 밀어줄땐 뭔가 선뜻 손이 안가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지금은 미국산을 밀어주다보니 좀 더 끌리긴 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9.12.01 00:43
    그 코스트코 멀티비타민도 미국산인뎁쇼;
    https://www.costco.co.kr/Kirkland-Signature/KS-Sliver-Multi-Vitamin-Mineral-14645mg-x-430/p/424976
    아 물론 다른 비타민을 노리신다면야 다른이야기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 ?
    Porsche911 2019.12.01 00:48
    네, 미국산인거 알고 말한거에요. 근데 먹는데 괜찮은거랑 냄새 때문에 기분이 이상해지는거랑은 엄연히 다른 얘기죠. 소소한 불만이랄까.....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9.12.01 09:34
    이거 제가 먹고있는 거네요. 인터넷에서 일반구매대행으로 산. 철분 없는 거라 이걸로 먹는데 그냥 싼맛에(?) 먹습니다.
  • ?
    Porsche911 2019.12.01 09:38
    앗.... 횐님 연세를 간접적으로 들어내시면.....

    아무튼 실버를 살 계획은 없지만(저도 먹을거라서요. 실버 사가면 분명 부모님이 노인네 취급 할거냐면서 싫어할것 같기도 하구요.) 참고 하겠습니다.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9.12.01 09:40
    나이 때문이라기 보단 기본형 멀티비타민에 철분이 들어있어서 변비에 안좋을 수 있다고 해서 이걸로 샀습니다. ㅎㅎ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12.01 03:18
    1. 코스트코 케잌은 치즈케잌 아니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동네 빠리바게뜨나 뚜레쥬르 가는걸 추천해드려요. 비쥬얼이 일단 한국인에게 잘먹히는 비쥬얼이 아니라....

    2. 코스트코 멀티비타민, 나우 사의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먹어봤는데 솔직히 몸으로 체감 안되요.
    보통은 얼라이브사의 멀티비타인을 가장 추천하죠...

    3. 코스트코에서 살건 대부분 먹거리같아요...
    커클랜드 시리즈중에 만족스러웠던건 치즈케잌, 통후추(그라인더 포함), 경성치즈, 베이컨, 아이스크림 정도...?
  • ?
    Porsche911 2019.12.01 09:17
    2.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개인적으론 얼라이브쪽이 좀 더 끌리는데...

    3. 아이스크림 빼고 다 먹어봤네요. 근데 코스트코 아이스크림은 대개 대형인데 어떻게 들고 갈 방법이 없어서....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12.01 22:05
    가격은 확실히 커클랜드가 압도적입니다. 500알에 2만얼마...? 였으니까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2.01 08:17
    1. 코스트코 케이크는 치즈케이크만 먹어봤는데 선물용은 아닙니다. 차라리 백화점에서 데코 예쁘게 해서 파는 적당한 크기의 케이크가 훨씬 좋죠. 전 롤케이크 좋아하는데요. 얼려서 나중에 잘라먹으면 그것만큼 맛있는게 없습니다. 돈 여유있으시면 오설록 녹차 롤케이크 진짜 맛있는데 추천드립니다. 파리바게뜨 롤케이크도 맛있습니다.

    2. 전 종합비타민 500알 들어있는거 한통사서 하루에 1알씩 먹고있는데 효과는 모르겠네요.

    3. 꼭 사는건 비비고 왕만두 세일할때 1.5키로 8천원쯤 하는건 꼭 사구요. 우유도 2리터인가 3천5백원 정도 해서 자주 사먹어요. 그리고 훈제통닭 한마리 랩포장해서 파는거랑 불고기, 치킨 베이크 진심 노맛이니 비추드립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죠. 아, 코스트코 불고기 피자 한 판은 가격도 1만8천얼마인데 양도 맛도 좋아서 꼭 사요. 그 외엔 콜라캔 24개입이나 식빵이나 딸기쨈이나 근데 크림치즈 빵에 발라먹으려고 아주 작은 용기에 담긴거 한 박스 샀는데...맛이없어서 아직도 다 못먹고 있습니다. 생선 좋아하시면 순살 삼치 9천9백원인데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맨날 사먹어요. 그리고 코스트코 돼지고기는 사서 바로 먹을거 아니면 진공포장해서 보관해야할 거에요. 2일인가 냉장보관했더니 똥냄새가 엄청 역하더라구요. 전 돈 많았으면 소고기 갈비류 엄청 사먹었을텐데...비싸서 명절에만 먹습니다.
  • ?
    Porsche911 2019.12.01 09:29
    1. 기승전롤케이크군요. 저도 롤케이크 좋아하지만 이건 촛불을 꽂기 힘들어서....

    2. 뭐 이거 먹었다고 효과가 일어나고 하면 그게 더 신기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3. 저 베이크 엄청 좋아하는데요.... 특히 치킨베이크요. 근데 베이크가 호불호 갈리는 물건이긴 합니다. 치킨베이크는 좀 심한 편이구요.
    코스트코 딸기잼은 군대 딸기잼 같아요. 저도 코스트코 딸기잼은 안삽니다. 그러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복음자리 딸기잼을 추천합니다. 8천원 정도에 파는데 딸기 함량이 꽤나 높아서 맛이 꽤 좋습니다. 딸기 함유량 만큼은 비슷한 가격대에 더 적은 양으로 파는 프랑스제 딸기잼보다 높아요.
    저희 가족이 비비고 만두 엄청 좋아하는 관계로 참고 하겠습니다.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9.12.01 22:15
    복은자리 딸기쨈 ㅇㅈ합니다
    전 트레이더스 안가는데도 도 더주고서라도 복음자리꺼만 사먹어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2.01 22:33
    복음?!복은 자리 딸기쨈은 지금 있는거 다 먹고 나면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 profile
    쿤달리니 2019.12.01 12:46
    훈제 통닭.. 저희집은 꽤 좋아해요. 반대로 불고기 피자 별로였고, 베이크 류는 그럭저럭 먹을만 한 정도였네요.
    그냥 한 번씩 드셔보시는게 낫죠. 음식은 취향이니..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2.01 13:20
    통닭은 너어무 짜서 비추드렸어요 ㅎㅎ
  • profile
    쿤달리니 2019.12.01 13:22
    좀 많이 짜긴 하죠.. 좀 덜 짜게 만들면 좋을텐데요.
  • ?
    Porsche911 2019.12.01 15:23
    훈제통닭은 로티셰리 말하는건가요? 그건 먹을만 하더라구요. 피자, 베이크는 다 먹어봤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9.12.01 22:16
    통닭도 알고보면 전보다는 싱겁더라구요 불고기도 그렇고.. 잠수함패치된듯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2.01 22:30
    오 4주만에 그런 패치가..! 하지만 전 통닭은 뿌링클만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9.12.01 22:44
    아뇨 4주가 아니라 몇년동안 다니면서요.
    올해 3월 이후로는 안가고있네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2.01 22:47
    제가 11월 초에 사먹었는데 소금통닭이었어요. ㅠㅠ 그럼 맛변화는 없겠네욤
  • profile
    쿤달리니 2019.12.01 12:44
    코스트코 케익은 티라미수 제외하면 그닥.. 치즈 케이크도 맛이 없었어요. 케익은 그냥 빵집에서 크기 대비 비싼것 중에서 고르세요. 아니면 기본 생크림 케익 선호하시면 그걸 고르시고.
    커클랜드도 그냥 싼맛에 기본은 하니까 사는 브랜드고..
    영양제는 먹어서 효과 안느껴지면 쓸모가 없습니다. 조금만 사보고 바꿔가면서 확인해보세요.
  • ?
    Porsche911 2019.12.01 15:25
    빵집이 가까워서 편하긴 한데 다들 비싼감이 없잖아 있어서 말이죠. 특히 파X.....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12.01 22:04
    전 오히려 티라미수가 걍 평범했던데 역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군요...
  • profile
    쿤달리니 2019.12.01 22:08
    전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는 못먹어봤고 티라미수 돌체만 먹어봤어요..? 아무튼 티라미수 너무 제 입맛이라 ㅎㄷㄷ 먹기 힘든데도 꾸역꾸역 먹었어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12.01 22:11
    아 돌체면 그 사각형으로 된거 드셔보신건가요? 그건 저도 안먹어봤네요... 다음주에 간다...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12.01 14:46
    코스트코 고구마 케익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한동안 가족행사에 저것만먹었었음...

    3은 미국산 / 호주산 고기요


    양고기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얼마전에 들이가 커져서 좀 불편하긴한데 가족행사면 커버 될거고... 아니면 아르헨티나였나 수입새우도 큼직하곡 다리까지 살 많아서 구워먹기 좋습니다.
  • ?
    Porsche911 2019.12.01 15:27
    저희 어머니가 고구마 케이크 꽤 좋아하는데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호주산 고기 내려가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론 미제가 취향이라 상관은 없습니다만....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12.01 15:30
    내려갔나요? 한 2달전까진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머 여튼 코스트코 고기는 진리입니다.
  • ?
    Porsche911 2019.12.01 15:32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소고기 내려갔다고 말이 많았었는데 공홈 가보니까 다시 파네요 이거 뭐지.....
  • ?
    MOD 2019.12.02 05:07
    3. 에어팟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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