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좀 읽어야겠다 싶어서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책은 골랐고 기술의 발전으로 선택지가 늘어난 바람에
어떠한 종류의 형식으로 읽는것이 좋을지 모르겠군요
전자책을 선택한다면 리더기는 현재 폰인 갤럭시 노트 FE로 사용할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가전 / 가젯 / 테크
:
가전 제품, 멀티미디어, 각종 IT 기기와 여기에 관련된 기술의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질문
2019.06.06 15:48
책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E북 vs 종이책
조회 수 1011
댓글 52
ASUS ROG Throne Qi 헤드폰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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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웬만하면 e북으로 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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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어디서 하셨는지 추천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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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은 온라인 서점이면 대부분 들여놓지만, e북은 출판사따라 플랫폼이 다릅니다. 장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문피아같은 곳들이 있고 그 외에는 알라딘, yes24 정도가 교양 서적이나 전문 서적을 많이 다룬다고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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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목적의 앱을 여러가 까는걸 싫어해서 하나만 사용하는데 e북은 어쩔 수 여러곳에서 살 수 밖에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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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하나만 쓰시기는 힘들겁니다. 여기저기 쓰시면서 분산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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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19.06.06 15:52
선호는 종이, 현실은 이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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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피때문에 그런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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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19.06.07 14:12
1. 집에 공간이 없습니다.
2. 아무래도 들고 다니며 보기에는, 특히 여러권일 때는 이북이 매우 유리합니다.
3. 이북이 종이책보다 좀 쌉니다. 쌓이면 무시할 수 없습니다.
4. 한번 빌려읽고 말 책이라면 도서관 가는 수고보다 그냥 이북 대여가 편하게 먹힙니다.
이런 이유로 이북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래도 종이책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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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은 생각지도 못한 e북의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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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적권 이북입니다..
책장을 겨우 정리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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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시는 분은 공간문제가 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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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이 은근 불편해서 이북으로 가더군요. 책장 정리도 문제고;;(책장 정리하고 술장으로 변신시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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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은 가독성에서 불편하지는 않은가요?
다른건 몰라도 그점에가 가장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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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차지하는 불편이 더 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출판책들은 종이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들고다니며 읽기엔 너무 무거워요.
가독성은 공부하려고 읽는거 아니면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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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문제가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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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찢어지고 변형되는 것을 막기위해 돌가루가 섞여 있어 타국의 책보다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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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느낌이 좋다. 눈이 편하다. 소장할 수 있다.
전자책: 휴대/보관/정리가 편하다.
집에 책을 두는 것도 은근히 돈 나가는 일이더군요. 책값이 비싸다기 보다는 집에 그 공간을 둬야 하니.
종이책으로만 나온 책이 아니라면 전자책으로 갈 수밖에 없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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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공간을 차지하는것도 비용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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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잉크 쓰는 리더기 아닌 이상 종이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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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자잉크 리더기 사고 싶은데 좀 더 선명하고 더 가볍고 전기 덜 먹고 더 얇고 반응속도 더 빠르고 화면 더 컸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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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쓰고있는데 전 이미 충분히 가볍더라고요. 화면 크기가 더 크면 들고다니기도 불편할 것 같아요. 패널도 딱히 불만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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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기가 스마트폰과 전자잉크 리더기의 차이가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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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꽤 납니다
전자잉크 리더기는 종이 느낌도 나고 전기도 덜먹고 무엇보다 눈이 아주 편해요
대부분 전자잉크 리더기는 일주일 이상 배터리가 유지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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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혹시 그 리더기도 플랫폼 종속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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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국내 리더기는 여러 인터넷서점 동시 이용 가능하고 도서관에서 이북도 대여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apk도 설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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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관련 도서는 E북으로 사려고 합니다
있다면..
검색도 편하고 복붙도 되니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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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복사방지가 되어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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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선호해서 종이를 삽니다.
그런데 이제 공간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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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차지한다는것을 깜빡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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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장할 공간이 충분하고 이사를 거의 하지 않으며 휴대도 하지 않으면 종이책, 그렇지 않다면 E북이 답입니다. 다만 종이책은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몇십년 지나면 손상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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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공간문제와 파손문제를 간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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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책은 전자책으로 공부 목적, 어려운 책은 종이책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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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거 같아요
가볍게 읽는 건 어느걸로 보던간에 크게 상관이 없는데
생각, 이해가 필요한것은 모니터 화면보다는 책이 집중하기 좀더 좋더군요 -
종이책으로는 2주에 한 권도 제대로 읽기 어려운데 이북으로는 3일에 한 권 정도는 우습게 읽습니다. 왜냐? 어차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누워서도 읽고, 대중교통 안에서도 읽고, 뭘 기다리느라 대기하면서도 읽고, 짬짬이 시간내서 읽느라 쉽게 읽어집니다. 책은 무겁고, 짬짬이 꺼내기가 너무 번거롭고, 엎드려 읽기에는 허리 아프고, 누워서 읽기에는 무겁고 위험합니다. 게다가 공간을 너무 차지해요.
한국인들 책 안 읽는다고 헛소리 좀 그만 하고 이북 가격이나 좀 내렸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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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이북은 어디서 구매하시는 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할인 많이 해주는 곳에서 사면 됩니다. 다만 구매 전에 각 서점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써 보세요. 솔직히 이걸 쓰라고 만들었나 싶은 이북 어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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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으로 본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종이책은 무거워서 이제 못들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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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자책을 사용하셨는데, 구매는 어디에서 하셨는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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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북큐브랑 리디북스 씁니다
북큐브는 주로 전자도서관용이고
사는건 리디북스에서 주로 사는데
국내는 리디북스가 거의 정복하지 않았나요?
제 기준에서 제일 중요한건 안 망할 회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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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운로드 형식은 안망할 회사가 가장 중요하긴하지요
거의 정복했다니 그럼 망하지는 않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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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북 컨텐츠 자체도 종이책보다 확 와닿을 정도로 저렴하지 않은것도 문제라고 들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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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쨋든 싸긴 싸니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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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본 어떤 책에서 작가가 처음엔 멋있어 보이려고 책장 채울만한 책을 사다가 공간이 부족해서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책은 다 처리하고 도서관에서 웬만해서는 구할 수 없는 책들만 모으게 됐다고 하더군요.
전 책 잘 안 사는 편이라 몇 권 없는데도 와이프가 맨날 책 버리자고 그러더라고요. 애들 책 늘어나니까 책장이 부족해서...
아무튼 요즘은 워낙 여기 저기 도서관이 많아서 쉽게 빌릴 수 있는 책은 굳이 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굳이 살거면 이북으로 사두는게 여기 저기서 생각 날 때 꺼내보기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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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는 이북 업체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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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나 예스24가 잘 나가는것 같네요. 저는 이북 잘 안 보고 필요하면 도시관에서 빌려 보는 편이예요. 옛날 아이리버 이북 리더기 하나 있는데 그건 척 사기 불편해서요. 뭐 그거랑 별개로 다시 본격적으로 책 볼려고 주문한 리디북스 리더기가 오늘 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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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이라면 종이, 간단하게 한 두번 볼 정도면 이북을 택하겠습니다.
내래 이북이 좋드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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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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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만 샀었는데, 공간이 없어서 이북으로 전향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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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볼건 다들 이북 권하시는데 저도 그냥 이북으로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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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책을 여러권을 사서 보는데 중간에 사업이나 플렛폼을 접을 것 같아 네이버 이북으로만 구입합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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