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7 시리즈부터 3.5mm 잭을 빼면서 등장한 라이트닝 이어팟의 분해 사진입니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넣어줬지만 라이트닝 이어팟은 종이를 접어서 이어팟을 고정했습니다. 원가절감?
생긴 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포장을 열어야 달라진 걸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이어팟
볼륨 컨트롤과 통화 버튼.
마이크 표시.
오른쪽과 왼쪽 구분.
그리고 라이트닝 포트.
이어폰의 그릴은 금속제.
직경 2mm의 케이블.
이제 분해를 시작해 봅시다.
왼쪽의 라이트닝 포트부터 시작해 봅시다.
라이트닝 포트를 둘러싼 플라스틱 케이스를 제거합니다. 금속 실드가 보입니다.
딱히 글자를 인쇄한 건 압네요. 용접한 자리만 보이고.
케이블 단면.
실드를 찢어서 벌려줍시다.
실드 제거 완료.
딱딱한 보호용 실리콘을 잘라내면 기판이 보입니다.
가운데 큰 칩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작은 부품들이 있습니다.
칩에 각인된 문자는 338S00140 / AONQ1621 / TW 변환 젠더용 칩인듯.
반대편의 칩은 DAC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은 여섯가닥.
라이트닝 포트 부분의 내부 구성.
두개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잘랐는데 똑같다네요.
큰 사진.
두개 나란히.
이제 리모콘 부분입니다. 케이스 분리.
탄성이 있는 강판을 버튼 부분에 넣었습니다.
앞/뒤 케이스
철판 아래에 기판이 있습니다.
동그란 구멍은 마이크.
철판을 떼내자 3개의 버튼이 보입니다.
반대편은 별거 없네요.
버튼이 달린 기판은 평평한 편.
이제 이어폰 부분을 분리합니다.
이어폰 유닛.
진동판입니다. 탄성이 좋다네요.
진동판 분리.
코일이 보입니다. 가운데는 자석.
진동판 아래의 코일.
가운데는 자석.
아래의 큰 덩어리가 모두 자석입니다.
유닛 분리.
기판에는 6B라고 인쇄됐습니다.
두 가닥의 케이블이 연결.
이어폰 부분.
분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