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서피스 헤드폰’을 공개했다.
MS가 3년 넘게 개발하여 공개한 서피스 헤드폰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서피스 노트북 및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장치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음성 비서인 코타나를 탑재했다. 또한 1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고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적용한 내장 마이크로 더욱 선명한 통화음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350달러(약 39만원)이고 올해 안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p.s
3년간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며(월드-클래스 산업 디자인 디자이너 & 연구진을 갈아넣었다고...) 소니와 보스의 헤드폰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헤드폰의 왼쪽 다이얼을 돌리면 13단계로 노이즈캔슬링 조절이 가능하며 오른쪽 다이얼을 돌리면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블투 4.2, USB-C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성능은 15시간. 하지만 무겁습니다
보스 QC 35 II : 234g
소니 XM3 : 254g
MS 서피스 헤드폰 : 29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