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은 생체 센서와 머신 러닝을 통해 기존 방식보다 1만배 높은 감도로 냄새를 맡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로봇에 생체 센서를 연결해 다양한 냄새를 맡고, 각각의 냄새가 유발하는 전기적인 활동을 측정하며, 머신 러닝으로 냄새의 목록을 만들어 식별해냅니다.
이 로봇은 제라늄, 레몬, 마지판을 비롯한 8가지 냄새를 구분해내고 다양한 위스키 냄새를 식별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폭발물이나 약물을 구분하는 것이 목표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