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dc.gov/mmwr/volumes/73/wr/mm7301a1.htm
답이 없는 놈이 나타났군요. CDC 자료입니다. 항진균제라고 의약품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무좀약이요. 논문에서는 이런 곰팡이등이 향진균제 내성을 갖기 시작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고도 말이죠(Abstract)
치료제를 만들어도 무좀약을 마구마구 써재키면 결국 이런 꼴이 되는건 당연한 이치였습니다. 곰팡이도 살아있는 생물이고, DNA/RNA, 돌연변이를 다 가진 생물인데 말이죠.
정 안되면 특정 곰팡이만 골라서 조지는 은탄환(치즈업계에선 까망베르 치즈의 푸른 곰팡이의 독성과 맛을 저울질 하기 위해 유전자 시퀸싱을 때려버렸죠...)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건 너무 비용이 크고, 보통 이런건 싼 제네릭도 포함된다는 거죠...
2045년 전세계에 무좀은 일상이 되었다.
-2099년 세기말 어느 회고록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