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딥러닝을 활용해 이미지를 분석하는 AI의 정확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기존에는 정확도가 69.5%였으나 지금은 79.1%라네요. 이걸로 육안 검사하던 반도체 웨이퍼의 품질 검사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미지 분석은 정해진 화각과 구도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정상 이미지와 비슷한 불량 이미지는 구분이 어려웠지요. 도시바는 dual-encoder BiGAN이라는 딥러닝 AI를 개발해 복원된 이미지를 다시 변수로 인코딩함으로서 두개의 변수로 학습을 진행해 이미지를 비교합니다.
이걸 도시바의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검사에 도입했더니 탐지 성능이 50.5%에서 91.6%로 올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