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현재 유명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와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테슬라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고위 경영진과 R&D 엔지니어를 계속 채용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최근 유명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와 예비협상을 시작했으며, 몇 달 안에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드명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의 자율주행차 사업부가 최근 리더십에 큰 변화를 겪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 기록을 토대로 애플이 현재 66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