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가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 시의 차량 속도를 기존 12mph(약 20km/h), 25mph(약 40km/h)에서 45mph(약 72km/h)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IIHS는 2013년부터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모의 충돌 실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형 차량의 85%가 Top Safety Pick +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테스트가 진행된 기간이 오래된 만큼 많은 제조사가 이 테스트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대부분의 실제 충돌이 테스트 속도보다 높은 속도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