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의 메모리 위주 AI 배치 이미지 분류 시스템입니다.
지금까지의 AI 기술에서 신경망은 가중치를 업데이트해가며 훈련을 거듭해 왔습니다. 훈련이 끝나면 새로운 지식을 저장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훈련하거나 새로운 데이터로 변수를 바꿔야 하는데, 처음부터 다시 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변수를 바꾸면 기존에 훈련한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키오시아는 대용량 스토리지에 이미지 데이터, 레이블, 이미지 특징 맵을 저장하고, 이를 참조해서 이미지를 분류하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에 훈련한 데이터를 유지한채로 이미지 분류를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회사가 고안해낸 방법이니, 사용하는 용량이 엄청나게 많을것 같네요.
또 폰트는 왜 이렇게 불편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