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스타십 로켓에 추진 동력을 공급하는 랩터 엔진 개발 공정과 관련해 "랩터 생산 위기가 몇 주 전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며 "내년에 적어도 2주에 한 번꼴로 스타십 비행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파산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17일 스페이스X가 내년 초 궤도 비행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시도에서 궤도에 성공적으로 도달할지 확신할 수 없지만 내년에 우주에 도착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십 개발은 현재까지 적어도 90%는 내부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야 스페이스X는 파산하더라도 테슬라나 다른 회사들은 갖고 있으니 상관 없겠죠. 아니, 화성을 못 가니까 상관이 없진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