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GIDE(Global Information Dominance Experiments) 실험의 일환으로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미 북부사령부(NORTHCOM)는 Cosmos, Gaia, Lattice라는 3개의 AI를 테스트했습니다.
이들 AI가 협력해 방대햔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적대적인 행위를 미리 감지해 내겠다는 것이죠. AI가 위험을 감지하고 그게 군사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이거 영화에서 많이 본 시나리오군요.
AI나 거기에 입력되는 데이터가 특정한 결과를 예측하도록 편향됐다면 순전히 AI가 예측했다는 이유만으로 군사적인 행위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위험에 대해서 알고 있기에 아직은 조심스럽게 테스트만 진행하고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