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홈 엔터테인먼트는 샤프와 VOXX가 공동 설립하는 새 회사에 홈 AV 사업 전체를 33억엔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쿄는 원래 데논과 마란츠를 갖고 있는 사운드 유나이티드에 매각하려 했으나 협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후 채무를 해결하지 못해 7월 말에 상장 폐지될 위기를 겪고 있었는데요.
온쿄의 미국 판매 대리점인 11트레이딩 컴패니의 모회사인 VOXX, 온쿄와 합작 공장인 S&O 일렉트로닉스를 운영한 샤프와 협상에 성공, 두 회사가 함께 세우는 회사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33억엔의 대부분은 채무 변제에 사용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