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K 슈퍼컴퓨터와 기상 레이더를 조합한 국지성 호우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일반적인 슈퍼컴퓨터 날시 시뮬레이션의 경우, 해상도가 1km로 매우 크고 1시간마다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에, 몇 분 단위로 발생-발달하는 적란운이 뿜어내는 국지성 호우를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여기에선 100m의 해상도에 30초마다 데이터를 관측-검색해, 국지성 호우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재현, 30분 후의 강수 상황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 원래 10분이 걸리던 빅데이터 처리를 30초 안으로 줄였다네요.
겉으로는 G20이니 하지만 기본적인 국민 생활상 편한건 정말 인터넷뿐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