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광고 회사인 RoadAds interactive와 슬로베니아의 전자 종이 기업인 Visionect가 대형 전자 종이를 트럭 뒷문에 장착, 주행 중에도 자동으로 내용이 변화하는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32인치, 2560x1440 해상도, 16단계의 계조로 흑백 이미지 표시 가능. 전자 종이를 쓴 건 이게 빛을 반사하지 않아 유럽의 규제를 통과할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도 적기 때문. IP65 방수/방진도 추가했다고 합니다.
4G, WiFi, GPS 연동해서 알맞는 광고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1km에 레스토랑이 있다. 같은 식으로. 또 사고 정보나 교통 상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11월에 5대로 시험 주행, 2017년 6월에 1000대로 늘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