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측은 러시아가 핵을 이용한 인공위성 파괴 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건데요 - 여튼, 우주조약을 전면으로 위반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ASAT 무기로는 어기기가 참 힘든 것이죠.
우주조약 제 4조엔 이런게 있습니다 - 본 조약의 당사국은 지구주변의 궤도에 핵무기 또는 기타 모든 종류의 대량파괴 무기를 설치하지 않으며, 천체에 이러한 무기를 장치하거나 기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이러한 무기를 외기권에 배치하지 아니할 것을 약속한다. 달과 천체는 본 조약의 모든 당사국에 오직 평화적 목적을 위하여서만 이용되어야 한다. 천체에 있어서의 군사기지, 군사시설 및 군사요새의 설치, 모든 형태의 무기의 실험 그리고 군사연습의 실시는 금지되어야 한다. 과학적 조사 또는 기타 모든 평화적 목적을 위하여 군인을 이용하는 것은 금지되지 아니한다. 달과 기타 천체의 평화적 탐색에 필요한 어떠한 장비 또는 시설의 사용도 금지되지 아니한다.
참고로 우주조약은 일종의 '국가 파산방지 조약' (누가 핵무기를 궤도에 올리면, 그걸 또 요격하고, 또 그걸 막고 등등으로 파산직전까지 갈수 있습니다.) 으로, 러시아측은 지금 돈이 남아나나 봅니다.
돈이 저렇게 남아도나 신기하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