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사용하는 자율주행 택시인 모노캡입니다. 자율주행이라 운전사가 탈 필요가 없으며,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앱을 사용해서 호출하고 원하는 곳에서 탑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자이로 안정화 시스템을 사용해 철길의 레일 2개 중 하나만 써서 주행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철도에서 2대의 모노캡이 양방향으로 운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항상 기차가 다니는 곳에서 이런 걸 쓰겠다는 게 아니라 대중교통이 거의 운행하지 않는데 기존에 깔아 둔 철도는 남아 있는 곳에서 사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Ostwestfalen-Lippe에서 테스트 중이며 2028년에는 Extertalbahn에서도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컨셉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이게 보급되는 것보다는 그냥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더 빨리 보급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