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띄워 낙지가 사는 갯벌을 가로 세로 100미터 단위로 나눈 뒤 촬영을 시작합니다.
이어 AI 인공지능에 천여 장의 다양한 낙지 구멍 사진을 학습하게 한 뒤 드론 영상을 비춰주면 낙지 구멍을 95%의 정확도까지 파악해 냅니다. 낙지구멍수에 따라 여기에 색깔을 표시하면 낙지 자원 분포도가 완성됩니다.
이러다가 낙지 씨가 마를거란 생각도 들지만, 그거야 저걸 보고 잘 관리를 한다면 오히려 유지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분야까지 바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