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생산하는 인공 잎입니다. 잎이라고 했지만 광합성을 하는 건 아니고요. 바람이나 비를 맞아 흔들리면 그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식물의 잎 위에 붙여두는 거라 인공 잎입니다.
테프론이나 인공 섬유, 구리 전극으로 이루어지며 크기는 1제곱인치입니다. 가벼운 바람과 비에 노출되면 10개의 LED를 켤 수 있었고, 1제곱m 면적에서 11W의 출력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면적을 더 키운 대규모 인공 구조물을 만들고, 테프론 대신 친환경적인 물질로 대체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