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자체는 카메라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걸 카메라라고 부르기 싫어서 이 게시판에 올립니다.
간장이나 소스 등으로 유명한 일본 미즈칸에서 만든 시아와세 폰 카메라입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사람이 웃으면 그걸 자동으로 촬영하는 AI 기능이 있으며, 간장이나 소스 병에다 이 카메라를 꽂아두고 사용합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얼굴이 '웃는 얼굴'인지를 AI를 써서 해석해내며, '웃는 얼굴'이라고 판단하는 값이 일정 값을 넘어서면 자동으로 촬영, Wi-Fi에 연결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합니다.
아래 개발 기종의 사진을 보니 라즈베리 파이를 넣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