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싼타페의 5세대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의 엠블럼인 H를 재해석한 헤드라이트, 테일램프가 있으며, 범퍼에도 H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830mm(기존 대비 +45mm), 축간거리 2,815mm(+50mm), 전폭 1,900mm(기존과 동일), 전고 1,720mm(+35mm)로 넓은 공간을 갖췄고,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러기지 용량은 725L라고 하네요.
또, 최초로 양방향 멀티 콘솔을 탑재해 암레스트 수납 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와 1.6L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이며,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11.0km/ℓ,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 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엔진 최대 토크 27.0kgf∙m, 연비는 산업부 인증 후 공개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