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LG전자 오프라인 전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실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물이 없는 전시라니, 생소하지 않나요? LG전자의 오프라인 전시관은 그동안의 정형화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AR, VR 기술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QR 인증을 하면 AR 체험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전시관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발표나 온라인 전시야 실물이 없건 증강현실을 쓰건 메타버스에 VR을 넣건 알 바 아닌데, 오프라인 전시장에 제품 실물이 없다면 이게 어디가 오프라인 전시죠???
10년 전에 LG의 IFA 전시에 알바갔던 경험으로는 얘들이 TV 불량이 하도 많이 나서 궁여지책으로 저러던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물류가 시원찮아서 저러는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