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온쿄 주식회사가 분리됐고,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는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자회사와 파이오니어 등의 다양한 관계들이 얽혀 있는데,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온쿄 주식회사는 그룹 재편 때 오디오/스피커 사업을 하지 않는 새로운 회사로 설립되어 나왔습니다. 이후 지분 정리에 따라 온쿄 주식회사는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와 자본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래서 라이센스 사업은 계속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디오나 스피커를 안 만드는 온쿄가 과연 온쿄인지는 모르겠네요. 오만 잡다한 제품에 온쿄 이름만 붙여서 판다면 별 가치는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