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 위에 장착하는 초소형 액션캠입니다. 초 저전력 흑백 카메라와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춰, 1~5fps의 속도로 동영상을 찍어 120m 떨어진 스마트폰에 전송합니다. 무게는 250mg이니 500mg까지 버티는 딱정벌레 위에 올려둘 수 있습니다.
촬영하려는 각도를 스마트폰으로 지정하면 액츄에이터가 작동해 카메라가 그 곳을 향하는 구조입니다. 또 가속도계를 달아 딱정벌레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촬영합니다. 이 센서가 없다면 1~2시간 찍고 끝나지만 센서 덕분에 6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