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팩을 개발하는 JetPack Aviation은 제트 엔진을 써서 비행하는 오토바이 형태의 비행체인 Speede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예치금 1만 달러, 가격 38만 달러.
4개의 터보 제트 엔진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디젤이나 등유를 연료로 사용, 자동 안정화 장치가 달려 있고 플라이 바이 와이어로 조작하기에 다루기 쉽습니다.
4개 엔진의 총 추력은 305lbf(138kgf), 최고 속도 150mph(240km/h), 최장 비행 시간 20분, 최대 고도는 15,000피트(4.572km)인데, 이건 군용/상용 모델에서만 이 스펙이 나온다네요. 인명 구조용이나 헬리콥터가 안 들어가는 곳에 쓴다고.
일반인을 위한 모델은 2가지가 있습니다. 울트라라이트는 면허 없이 운전할 수 있으나 연료는 5갤런(22.7리터), 속도 60mph(97km/h)입니다. 파일럿 라이센스가 필요한 EVS 버전은 연료/속도 제한이 없습니다.
2020원더키디에 나온 날틀 생각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