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와 NVIDIA라니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 싶지만, NVIDIA는 자사의 AI와 가속 컴퓨팅을 5G 통신에 활용해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동차에서 쓰는 데이터의 용량은 1~2GB지만 2050년에는 40TB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 뭐 자율주행이나 멀티미디어를 감안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칩시다.
통신량이 늘어나면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그만큼 많아진다는 소린데 범용 CPU에선 극적인 향상이 어려우니 GPU 컴퓨팅을 쓰자... 이것이 NVIDIA의 주장입니다.
4개의 테슬라 V100을 탑재한 서버 30대로 600개의 랙 마운트에 360kW의 전력을 소비하는 시설을 대체하는데 성공.
NVIDIA와 협업 중인 통신사들.
AI 기술을 사용해 Software Define Networks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전용 장비를 개발하지 않고 범용 프로세서를 사용해 처리하는 것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