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텐데, 화성 탐사중인 NASA의 연구원이 부러진 안테나 조각에 우주복이 찔려 구멍이 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영화에서야 몇가지 우연으로 주인공이 살아남았지만, 실제로 그러라는 법은 없지요.
그래서 NASA와 델라웨어 대학은 우주복이 뚫리는 걸 막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름하여 STF-Ammor. 급격하게 힘을 주면 액체가 굳으면서 뚫리는 걸 막아주는 식입니다. 우주복 외에 다른 분야에서의 응용도 기대 중.
가전 / 가젯 / 테크
:
가전 제품, 멀티미디어, 각종 IT 기기와 여기에 관련된 기술의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소식
2017.10.03 01:00
방탄 액체 우주복을 NASA가 개발
-
오... 신기하네요. 어느정도까지 막으려나요. -
왠지 저안에 전분이 있을거같은 느낌..? -
녹말로 이뤄졌겠네요 (?) -
AKG-3 2017.10.03 12:00
충격이 오면 경화되는거 비슷한 개념은 전에 본거 같은데...
근데..방탄성향이 맞는지 방검성향이 맞는지는 잘.. -
?
전단농화유체
-
?
우주 쓰레기들 때문에 꼭 필요한 재질이 되겠군요.
우주 쓰레기를 어떻게든 정리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어렵겠죠... -
나노슈트가 또...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