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대 연구팀이 초소형 웨어러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개발했습니다. 모낭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피부 아래에 살짝 넣기만 하면 됩니다.
전도성 폴리머 마이크로 니들을 사용해 전기 신호를 포착, 유연한 폴리이미드/구리 전선을 통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다만 사용 수명이 12시간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장 테스트에서는 6명에게 이걸 사용해서 AR 화상 통화를 제어하게 했는데요. 연락처를 검색하고 통화를 걸고 수락하는 과정 중에 신경 신호를 기록하고 분류하는 정확도가 96.4%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