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의 신형 모델인 슈퍼소닉 R입니다. 디자인 자체가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르네요.
하우징이 30% 작아지고 무게는 20% 줄어든 325g입니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28개의 구리 섬유로 만든 곡선 디스크로 구성된 소형 모터와 새로운 발열체를 사용합니다. 이걸로 공기를 고르게 가열하며 온도 센서를 통해 모발 손상을 방지합니다.
드라이기 바람이 나오는 부분에 부착하는 부속에는 RFID 칩이 있어, 현재 어떤 부속이 달렸는지를 판단하고 여기에 맞춰 모터 출력과 온도를 조정합니다.
설명만 보면 대단한데, 가격 역시 드라이기 치고 대단한 569.99달러입니다. 미용실에서는 사볼만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