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 소속으로 유엔(UN) 군축 사무국의 러시아 측 대표인 콘스탄틴 보론초프는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우주 위협 감소를 위한 유엔 개방형 실무그룹(OEWG)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경고를 내놨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이나 지상 관측 정보를 제공한 서방측 민간 업체 소속 위성들이 전쟁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자신들의 합법적인 공격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대놓고 참전하길 바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