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024년부터 중국이 아닌 나라에서 배터리 소재와 부품을 조달해야 전기차 보조금(대당 최대 7500달러)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국이 70~80%를 장악한 배터리 공급망에서 벗어나 독자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미
GM·포드·현대차·도요타 등을 대표하는 미국 자동차혁신연합 존 보젤라 대표는 “이 기준대로 하면 현재 미국 내 72개 전기차 모델 중 70%는 보조금에서 탈락한다”며 “그 어떤 전기차도 완전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우리나라도 전기차 보조금의 상당수를 중국산 버스 회사가 가져간다고 말이 많았었죠. 친환경도 좋지만 자국 기업을 보호하겠다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