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새로운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 6를 월드 프리미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철학인 Electrified Streamliner을 적용한 첫 모델이며, 낮은 공기저항 계수(0.21cd)와 더불어 77.4 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610Km(국내 기준 524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글 모터를 사용하는 후륜 모델과 듀얼 모터를 사용하는 AWD 모델로 나뉘며, AWD 모델은 239kW(약 320마력)의 출력과 605Nm의 토크를 내며, 제로백 5.1초입니다.
휠베이스 길이는 2,950mm로 그랜져의 2,885mm 보다 약 65mm 더 길고, 제네시스 G80의 3,010mm 보다 60mm 짧습니다.
가격은 5500만원 ~ 6500만원대로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