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년에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고 아이폰에서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데, 볼륨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황색 경보(AMBER Alert. 미국의 실종 아동 안내 경보)가 큰 소리로 울렸다고 주장합니다.
그 결과 고막이 파열되고 달팽이관이 손상됐으며 청력에 문제가 생겨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보의 볼륨을 자동으로 줄이지 않는 건 애플 책임이라며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게 정말 고막 파열이 될 수준일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앰버 얼랏은 소리가 너무 커서 불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네요.
이어폰에선 볼륨과 상관없이 작게 나야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