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현재 4개인 국내 생산 모델을 2개로 축소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GM은 본사가 있는 인천 부평1·2공장에서 말리부·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3개 모델을 생산하고 창원공장에서 스파크를 만들고 있다. 한국GM은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출시돼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만 남기고 나머지 3개 모델을 중장기적으로 생산 중단할 계획이다. 창원공장은 GM본사가 한국GM에 배정한 신차 모델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체제로 재정비된다. 결과적으로 2개 모델만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쌍용은 접는 게 더 나을거란 뉴스를 커뮤니티 게시판에 쓰면서, 르노나 GM이라고 해서 상황이 아주 좋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GM이 국내 생산을 줄인다면 그 다음에 남는 건 철수밖에 없을거란 이야기가 있네요.
간만에 다마스 신차 구경좀 했는데 다마스 단종이 제일 아쉽네요.
뭐 노조 행동 보면 이해가 되지만 말이죠.
파업의 나라 프랑스 회사조차 두손 두발 다든 르노는 더더욱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