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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020년이었다. 싼타페와 쏘렌토 두 모델은 각각 2020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를, 3월에 풀체인지를 거쳤다. 두 모델 모두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 변화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디자인 호불호가 첨예하게 갈리며 판매량이 뒤바뀌었다. 실제로 싼타페는 5만 7,578대를 판매하는 것에 그쳤지만, 쏘렌토는 7만 6,882대를 판매하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올해 4월까지의 판매량만 봐도 싼타페는 고작 1만 5,464대를 판매한 반면, 쏘렌토는 2만 7,010대를 판매하며 판매량에서 약 2배 정도 앞서나갔다.
그런데 일부 커뮤니티에선 싼타페가 곧 풀체인지를 거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온다. 계속되는 판매 부진에 현대차가 결국 싼타페 풀체인지를 23년 초에서 22년 중순~말로 앞당길 예정이라는 것이다. 아직 현대차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련된 소문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떠돌고 있다....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런 전면 디자인을 했는지.....아무리 HV모델이 없다고 해도...저정도로 판매량이.....처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