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선택장애 스러운 일이긴 한데요.
카메라 렌즈 조리개 조절하는 FPC케이블이 끊어져서 알리에서 해당 케이블만 주문했는데
판매자가 e-Packet에 FreeShipping을 걸었더군요.
혹여나 했지만 그래도 일단 주문 넣으니
송장 뜨는건 싱가폴 포스트네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말을 걸어보니 FreeShipping에 e-Packet을 한건 우리의 실수다.
해당 지역의 설정에 문제가 있다.
e-packet으로 할거면 2달러 더 내라 이 말만 반복하며 이러는데
어쩔까요? 2달러 더 내고 그냥 빨리 받고 말지....아니면 그냥 공개 분쟁을 걸어버릴지...어느부분이 나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2달러 더 내는건 아깝지는 않는데 허다하면 이런꼴이니 화가 나고...
그렇다고 디스퓨트 걸어버리면 이건 이거나름대로 시간이..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