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의료기 부속품 만드는 공장에 몸 담고 있으면서, 이 질문을 드리는 게 웃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가뜩이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업무 처리를 하면서, 나이도 중년 탐정대이고, 뭣보다 가족력까지 있다 보니, 혈압이 높은 편이라서, 평소에도 자주 체크를 해 보기 위해서 (그리고 병원마다 처방해 주는 혈압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가정용 혈압계를 하나 사려고 합니다.
(이거 관련된 이야기는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시면, 나중에 자게에 적어 보겠습니다..^^;)
오히려 저희한테 부속품을 사서 기기들을 만드는 (위에 적은 것처럼 분야가 다르기는 합니다만..^^;;) 거래처분들께 물어 보면, 전부 다 자신의 거래처 혹은 그 거래처의 거래처의 제품들을 추천을 하더라고요.
어디선가, 일제인 오무롱~이 좋다고 듣기는 했는데, 개중에는 "요즘 때가 어느 땐데 아직도 그 회사 제품이 거론 되냐? 마치 8~90년대에 "X남 전자의 테레비랑 코X리 밥솥이 최고!"라고 외치는 것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 보니, 오히려 더 헷갈리게 되어서,
소비자이신 회원분들께 여쭙게 되었습니다.
혈압계 자체가 그리 특이하고 소수만을 위한 기기는 아니니, 여러 회사의 여러 제품들을 써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여기에 여쭙게 되었는데..
그걸 왜 우리한테?!라고 생각하시면.. 돌은 던지지 말아 주세요..ㅠ.ㅠ..OTL
블투 연결되어 스마트폰 앱에 기록 남기는걸로 사셔요. 의사 보여주기도 쉽고.